- 생명화학공학과 학부생팀 미국화학공학회 Chem-E-Car 대회 우승
- 관리자 |
- 2016-11-23 15:46:28|
- 23919
- 관련보도링크
미국화학공학회(AIChE) 주최로 매년 화학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Chem-E-Car 대회에 생명화학공학과 이도창 교수의 지도하에 출전한 차영현(2013학번), 신진솔(2014학번), 오대석(2012학번), 김완태(2012학번) 생명화학공학과 학사과정 학생으로 구성된 KAIST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지난 11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유니온 스퀘어에서 개최된 2016 AIChE Chem-E-Car 대회에는 카네기멜론대학, 퍼듀대학, 홍콩과기대 등 전 세계 41개 대학 소속팀이 참가하여 화학반응으로 구동되는 자동차를 이용해 경기당일 알려주는 주행거리를 출발점에서부터 도착지점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 정확히 주행할 수 있게 하는 차량 제어 기술 수준을 다루었으며, KAIST팀이 미션으로 부여된 17미터의 주행거리를 결승지점에서 가장 근접한 11센티미터 앞까지 차량을 주행 하여 1위를 달성하였으며, 결승지점에서 13센티미터 차이가 발생한 조지아공대가 2위를 차지하였다.
경기진행방식은 대회 출전팀이 화학반응으로 구동되는 차량을 설계하여 제작한 자동차를 미리 준비하여 경기가 열리는 당일 경연 현장에서 공개되는 자동차 주행거리와 수송할 특정화물을 미션 거리까지 가장 정확히 수송하는 경기로 미션 수행거리와 화물무게를 감안하여 화학공정 시스템에 관한 지식과 기술력을 적용해야 하는 고도의 창의력을 요구하고 있는 경기이다.
KAIST-AIChE 팀은 생명화학공학과 김희탁 교수의 도움을 받아 Vanadium redox flow battery를 이용하여 기존의 fuel cell 대신 안정적인 출력을 가진 자동차를 제작하고 화학반응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요오드시계반응(iodine clock reaction)을 응용하여 적용함으로써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1999년도부터 개최를 시작한 본 대회에 KAIST 생명화학공학과에서는 2014년도부터 참가하였으며, 처음 출전한 2014년에 28위로 시작하여 2015년에는 16위를 기록하였으며, 2016년에 영예의 1위를 차지하였다.
▶한국경제 우승 소식 기사내용 바로보기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13091981
▶경기진행 및 카이스트 팀 우승소감 동영상 :
http://www.aiche.org/chenected/2016/11/2016-official-chem-e-car-competitionr-video
▶대회 진행관련 사진 모음 :
https://www.flickr.com/photos/chenected/sets/72157660739223788/
첨부파일 |
|
---|
- 이전
- 김도현 교수, 2016 유변학 학술상 수상
- 2016-11-28
- 다음
- 전상용, 임성갑 교수, 신경세포의 안정적 배양 가능한 플랫폼 개발
- 20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