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성 교수, 제4회 한성과학상 수상
  • 관리자 |
  • 2021-07-02 1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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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손재한장학회(이사장 손명아)와 한성과학상 심사위원회는 우리 대학 생명화학공학과 정유성 교수를 제4회 한성과학상 화학분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래 내용은 우리학교 홍보실에서 작성하여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한 자료입니다.
관련보도_동아닷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625/107630506/1
 

생명화학공학과 정유성 교수

< 생명화학공학과 정유성 교수 >


 

한성손재한장학회(이사장 손명아) 한성과학상 심사위원회는 우리 대학 생명화학공학과 정유성 교수를 4 한성과학상 화학분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4 밝혔다.
 


정유성 교수는 신물질 발견과 합성 가능성을 알고리즘이 학습을 통해 예측하는 인공지능 (AI) 역설계 기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소재 분자 설계의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기존의 신물질 발견 과정은 전문가의 직관이나 실험적 시행착오를 통해

후보 물질을 제시하고 합성한 물성을 측정함으로써 응용 목적에 맞는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직접 설계 방법이 주를 이루었으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전문가의 직관에서 벗어나는 획기적인 물질의 발견이 더뎠다.
 


 

정유성 교수가 독창적으로 구현한 AI 소재 역설계 기법은, 원하는 물성을 갖는 결정구조를 전문가의 직관이나 편견 없이 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하여 역으로 찾는 방법으로 물질 발견의 시간을 크게 줄여주었고, 화합물의 합성 가능성을 실험에 앞서 미리 예측할 있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실용적인 소재 설계의 가능성을 높였다.
 


정유성 교수는 “AI 역설계 기술을 통해 신소재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있다사람의 개입 없이 데이터와 알고리즘 그리고 로봇에 의해 구현되는

미래 자율 실험실의 알고리즘으로 활용될 있을 "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구 성과들을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연구실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성과학상은 한국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위해 손재한 월드타워 회장이 제정했다. 2018년부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3 분야에서 독창적인 성과를

젊은 과학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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