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주 교수, 백금 사용량 10분의 1로 줄인 단일 원자 촉매 개발
  • 관리자 |
  • 2017-10-25 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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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과 이현주 교수와 서울시립대 한정우 교수 공동연구팀이 기존 촉매의 백금 사용량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백금 단일원자 촉매를 개발했다.

백금 기반의 촉매는 활성과 안정성이 높아 다양한 촉매 반응에 적용되지만 가격이 비싸고 희귀하기 때문에 백금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팀이 개발한 촉매는 포름산 산화반응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촉매인 상용백금촉매(Pt/C)보다 최대 50배 높은 활성을 보였고 장기안정성 또한 월등하게 높았다.

또한 연구팀은 이 촉매를 막과 전극으로 구성된 직접 포름산 연료전지에 적용했다. 단일원자 촉매를 완전지 형태의 연료전지에 적용한 것은 최초의 시도로, 기존 촉매에 비해 10분의 1 정도만의 백금을 사용해도 비슷한 출력을 얻을 수 있다.

카이스트 김지환 학생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 911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또한 연합뉴스, 한국경제, 세계일보, 에듀동아, 충청일보 등 다수의 언론매체에 연구결과가 소개되었다.

 

언론보도 바로가기 : http://www.segye.com/newsView/2017102400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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