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플랜트분야 연구과제를 같이 수행할 계약직 연구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모집인원은 1~2명입니다.

귀 기관에서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공공기관 또는 산업계로 취업준비중인 졸업생, 또는

유학준비중인 학생 중 산업계 연구소에서 연구경력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채용공고가 전해졌으면 합니다.

지원방법은 첨부파일의 이력서를 작성하시어 제 이메일(ksbears@kgs.or.kr)로 회신하시면 됩니다. 또는,

본인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CV를 메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과제소개를 짧게 드리면, 과제명은 "오일샌드 플랜트 모듈 건전성 및 유지관리 기술 개발" 과제로,

현재 캐나다 등 북미지역 에너지 회사에서 연구개발에 집중투자하고 있는 오일샌드 및 셰일가스 분야에 우리나라 국토교통부도 동참하기 위해 투자하는 사업의 일환입니다. 우리공사 연구원에서 일하게 되면 산업체 경력 및 연구경력을 한번에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과제기간은 2014년~2019년까지 5차년 이며, 이중 2차년도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계약기간은 1년단위이며 1년단위로 재계약합니다.

업무는 주로 (1) 가스 플랜트 배관 부식 및 침식관련 자료조사 및 수명예측을 위한 시뮬레이션, (2) 고압가스 누출사고 시 가스 확산사고 예측을 위한 유동해석, (3) 보고서 및 학술논문작성 등 입니다. 고압가스관련 실험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전공분야가 100% 맞지 않더라도 에너지 플랜트 분야에 관심있는 인재도 지원가능합니다.

우리공사는 충청북도 음성군 충북혁신도시에 본사와 연구원이 있습니다. 수도권 및 청주에서 매일 통근버스를 운행합니다.

참고로, 우리 연구팀은 올해 7월에 국내 최대규모 초고압, 화재폭발 실증연구시설이 구축될 강원도 영월군으로 이전합니다.

보수는, 우리공사 연구원 운영지침상 석사급 월 270만원, 박사급 월 320만원입니다.

일반적으로 KAIST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정부출연연구소에 취직했을 때 받는 보수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도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연구팀 자체에서는 성실히 연구에 임하고 우수한 실적(논문)을 내는 연구원에게는 별도로 수당을 지급하여 보상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